Archive for May, 2008

박경리 선생님의 마지막 산문

어느 분야에 능통하다고 널리 인정받은 사람들은 뭔가 다른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박경리 선생님도 그렇지 않을까? 박경리 선생님의 마지막 산문을 읽으면서,  뭔가 깊은 사고의 깊이를 느낀다. 나도 어느 분야에 능통한 사람이 될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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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는 식중독을 두 달간 앓았습니다. 처음에는 식중독인 줄 모르고 한 달이나 지내다 보니 기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오래 앓아온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눈도 나빠지고 병이 여러 가지 겹치다 보니 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병원에 가지 않고 견디려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병이 더 심하게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살 만큼 산 사람으로서 자꾸 아프다고 말하자니 한편 민망한 일이기도 합니다.
몸이 아프면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일을 못 하는 것입니다. 몸이 쇠약해지면 들지도 못하고 굽히지도 못하니 괴롭기 짝이 없습니다. 일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일은 우리를 존재하게 하는 근원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일이 보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프다는 것, 죽는다는 것은 생명의 본질적인 작용인 일을 못 하는 것이기에 절망적입니다. 죽음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에 대해서 사람들은 두 가지로 추측합니다. 하나는 죽음과 더불어 생명이 완전히 물질화된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혼이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어느 쪽으로 생각하든 죽음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일이기에 두려운 것이 됩니다. 나는 죽음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는 해도 아무리 발버둥친다 한들 죽음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살아온 연륜에서 터득한 내 나름대로의 진리입니다.
세월이 흘러서 나이도 많아지고 건강도 예전만 못하니 세상을 비관하고 절망을 느낄 법도 한데 나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인생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문학에 일생을 바쳐온 사람인데도 시간이 흐를수록 문학을 자꾸 낮춰 보는 시각을 갖게 됩니다. 나는 평소에 어떤 이데올로기도 생존을 능가할 수 없다고 말해왔습니다. 글을 쓰는 행위는 가치 있는 일이지만 살아가는 행위보다 아름다울 수는 없습니다. 요즘에는 그러한 생각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살아 있는 것, 생명이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이 요즘처럼 그렇게 소중할 때가 없습니다.
비단 인간의 생명뿐 아니라 꽃이라든가 짐승이라든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생명은 다 아름답습니다. 생명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능동적이기 때문입니다. 능동적인 것이 곧 생명 아니겠습니까. 세상은 물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피동적입니다. 피동적인 것은 물질의 속성이요, 능동적인 것은 생명의 속성입니다.
나는 요즘 피동적인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아무리 작은 박테리아라도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서 꼭 그만큼의 수명을 누리다가 죽습니다. 반면에 피동적인 물질은 죽지도 살지도 않습니다. 이 죽지도 살지도 않는 마성적인 힘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인간이 도저히 대항할 수 없는 이 마성적인 힘이야말로 얼마나 무섭습니까? 대량 살상 무기라든지 지구 온난화처럼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직접적인 힘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나는 이 피동적인 물질 자체가 가진 영원함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또는 잘 다스리기만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의지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무 자체, 이 무로서의 물질 자체는 역으로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우리는 민족성이 희석되어가는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옛날에 일본의 지배를 받을 때도 일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었습니다. 나의 고향인 통영에 한 진사 집안이 있었는데, 그 집 딸들 중에 둘째 딸이 시집을 갔다 못 살고 돌아와서 일본 남자와 동거를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게 통영에서 유일한 경우였는데, 양반 집안에서 남부끄럽다고 가족들이 그녀를 아주 매몰차게 구박하고 홀대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그런데 요즘 세태는 어떻습니까? 도시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농촌 같은 데서도 국제 결혼을 흔하게 보게 됩니다. 내가 사는 마을에서도 태국 여자가 한국 남자와 혼인해서 살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지구촌 시대라 해서 하루 만에 지구 반대편까지도 가는 세상이니, 한국 사람들의 의식도 많이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민족성 대신에 개인적인 이해관계에 따른 대립이 크게 부각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나간 민족주의 시대에는 나와 민족의 생존을 위해서, 내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 싸웠습니다. 그것은 높은 도덕률과 가치관을 요구하는 면이 있었습니다. 우리 어머니를 위해서, 아버지를 위해서 싸운다는 혈연적인 관념이 개입되어 있었습니다.
반면에 현대의 사람들은 이해관계 중심으로 살아가면서 그 같은 도덕률이나 가치관 대신에 건조하고 즉물적인 삶을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삶이 좋다면야 할 말이 없겠는데, 물질이 개입되어 있으니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세계가 활짝 열려 있어도 주판알을 튕기며 제 잇속만을 따지게 되니 더 비정한 면이 있습니다.
정신적 가치 대신에 물질이 힘을 발휘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어렵습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를 위한다는 것은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다는 뜻이 아니라 자존심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존심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귀하게 받드는 것을 말합니다.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회주의나 자본주의나 모두 물질에 들린 삶을 살아가는 체계입니다. 스스로 멈출 줄 모르는 물질적 메커니즘에 사로잡힌 세계입니다. 나 역시 신문도 읽고 가끔 텔레비전 방송도 봅니다만 내가 한적하니까 하는 일이지 물질에 편향된 뉴스가 나의 삶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상업적인 사고를 버려야 합니다. 간혹 상업적인 사고를 가진 문학인들을 볼 수 있는데, 진정한 문학은 결코 상업이 될 수 없습니다. 문학은 추상적인 것입니다.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컵 같은 것이 아닙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정신의 산물을 가지고 어떻게 상업적인 계산을 한단 말입니까? 나는 독자를 위해서 글을 쓴다는 말도 우습게 생각합니다. 독자를 위해서 글을 쓴다면 종놈 신세 아닙니까? 독자들 입맛에 맞게 반찬 만들고 상차림을 해야 하니 영락없는 종놈 신세지 뭡니까.
문학은 오로지 정신의 산물인데, 그렇게 하면 올바른 문학이 탄생할 수 없습니다. 나는 출판사에서 저자 사인회를 하는 것도 탐탁지 않게 생각합니다. 방송국에서 가끔씩 출연 섭외가 들어오기도 하는데, 카메라를 의식하면서 이야기해야 하는 이중성 같은 게 느껴져서 거의 거절하고 맙니다. 스스로 자기 자
의 이중성을 볼 때처럼 기분 나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대신에 나는 내 영혼이 자유로운 시간을 더 얻는 기쁨을 누립니다.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물질만능주의에 따른 명예나 돈 같은 것은 별것 아닙니다. 자기가 누릴 수 있는 자유가 최고입니다. 나의 삶은 내가 살아가는 그 순간까지만 내 것이지 그 후에는 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요즘 나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 예순 편 정도를 추려서 시집을 내려고 생각합니다. 생애 마지막 작업이라 생각하고, 가족사 같은, 내가 잃어버렸거나 잊어버린 일들을 담아내려고 합니다. 한평생 소설을 써온 내게 시는 나의 직접적이고 날것 그대로의 순수한 목소리를 지닌 것입니다.
소설도 물론 그 알맹이는 진실한 것이지만, 목수가 집을 짓듯이 인위적으로 설계를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같은 돌멩이라 해도 큰 것과 작은 것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모든 존재는 질적으로 동등합니다. 다만 요즘의 내가 자연스럽고 자유스러운 양식에 더 이끌리고, 물질적이고 인위적인 것의 위험한 힘을 더욱 경계하게 되는 것은 나이를 많이 먹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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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아자

요즘 다시 우울모드로 들어가는 것 같아, 자극이 될 만한 글을 골라 봤다.

가장 눈에 띄는 구절은 “징징거리지 마라. 누구나 자기의 처지를 알리려고 하지만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 요새 내가 그런거 같다. 좀더 긍정적으로 그리고 밝게,,,

이번주 황금연휴(월요일이 메모리얼 데이)인데,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맘만 있어서 그렇지만도,,,여행을 하면 좀 기분이 좋아질거 같은데,, 쩝.. 현실아,,, 내 발목을 놓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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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이란 책에서 발췌된 자기 사명서 입니다.

v 우선 가정에서 성공하라 – 따뜻함, 성실함을 기본으로 하는 가정

v 정직함을 결코 타협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

v 징징거리지 마라. 누구나 자기의 처지를 알리려고 하지만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v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늘 기억하라

v 판단을 내리기 전에 우선 양측의 말을 다 들어라

v 다른 사람의 충고를 귀담아 들어라

v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옹호하라

v 성실하되 결단력을 가져라

v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일 년에 하나 정도 계발하라

v 내일의 계획을 오늘 세워라

v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무엇인가를 하라

v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

v 유머감각을 잃지 마라

v 몸소 정돈된 생활을 하고 정연하게 일하라

v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대신 그러한 실수에 대한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대책의 부재를 두려워하라

v 부하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라

v 두 번 듣고 한 번 말하라

v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다음 일이나 승진에 대해 미리 걱정하지 마라

v 우리 아이가 서로 사랑하고 무엇이든 열심히 배우며 항상 웃으며 살도록 가르칠 것이다

v 나는 인생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v 나의 사명은 정직하게 살고, 다른 사람의 삶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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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 대는 보니…

요새 보니가 징징대는 습관이 생겼다. 아,, 그런데 이 징징대는 소리가 감당키 힘들다. 왜냐면 이유를 모르게 떄문,,,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봤다. 보니한테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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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 데서나 징징대는 아이 3주 만에 바로잡기



아이들이 징징대며 우는 소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모의 관심을 끌려는 것이다. 아이들은 이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부모가 포기할 때까지 징징대기를 계속 한다.
“정말 그 아이의 목소리를 참을 수가 없어. 못으로 칠판을 긁는 소리보다 더 기분 나빠.”
“일단 징징대기 시작하면 내가 포기할 때까지 계속해.”
처량하면서도 신경을 건드리는 우는 소리는 엄마를 정말 지치게 한다. 징징거리는 아이들은 음적을 길게 늘이는 놀라운 능력까지 발휘해 엄마를 괴롭힌다. 징징거림은 대개 4세 무렵에 최고조에 이른다고 하지만, 학교에 다닐 때까지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절망하지 말라. 우는 소리는 학습되는 것이므로, 학습되지 않게 하면 된다.

01-M17

첫째 주 “징징대는 행동에 처음부터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우는 소리를 멈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공손한 말투로 이야기하기 전까지 노골적으로 거부하는 것이다. “그만 해! 난 징징거리는 소리는 듣지 않을 거야. 무엇을 원하는지 공손한 목소리로 말해.” 아이가 징징거리는 소리를 멈추면 뭘 하고 싶은지 물어본다.
둘째 주 “공손하게 요구하는 법을 가르치세요”
아이가 징징거리는 소리와 일반적인 말투 사이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 공손하고 적절한 말투가 어떤 것인지 보여줘라. “자, 들어봐. 우는 소리로 말해볼게. ‘사줘이이잉.’ 공손한 말투는 이런 거야. ‘사주세요.’” 아이가 올바른 방법을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또한 규칙을 확실하게 인식시켜 여지를 주지 않는다. 처음 하는 징징거림이라도 듣는 것을 거부하라. 아이들의 우는 소리는 징징대봤자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멈춘다. 아이는 엄마의 규칙에 따라 협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셋째 주 “우는 소리가 계속되면 벌칙을 정하세요”
우는 소리가 들리면 어디서든 벌칙을 적용해야 한다. ‘집에 가서 혼내야지.’라고 생각하지 말라. 하지만 일관성 있게 벌칙을 적용하지 않으면 아이의 우는 소리는 점점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잔소리는 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 베스트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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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발화씨)

몇년만에 들어본 반가운 소식이 발화씨로부터 도착했다. (코멘트로 달아논걸 일루 옮겨 답글은 답니다. 코멘트를 보는 기능이 블로그에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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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호언니… 잘 지냈어요? 워싱턴으로 이사했나보구나… 둘쨰 소식도 있구…추카추카!!!
몇년만에 연락하는거 같네.. 난 애가 셋이라우.
막내가 딸이야.. 벌써 15개월 접어 들었네..잠이 안와서 싸이 들어갔다가.. 한번 들려 봤어요…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다!!! 임신중인데, 건강관리 잘하구요..첫애 임신했을때 언니가 사다준 고구마 생각나네.ㅋㅋ아직도 못 잊는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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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발화씨,, 넘 반갑다… 우리는 로마에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들어왔어. ^^ 뭐 아직 여기서 평생 살지는 아직 모르겠구,,ㅎㅎ

나도 자기 싸이 홈피 자주 가는 편이지,,, ㅎㅎ 민하가 넘 이뻐,,,  벌써 `15개월이라구,,,, 상하와 상윤이는 진짜 많이 컸더라. 크면서 아빠하고 똑 닮은듯,,, ㅎㅎ 우리 보니도 남편이랑 꼭 닮아간다우,,,  나는 둘째 가졌고, 5개월째야.  나이 들어 가져서 그런지 좀 힘드네,,,-.-;; 나중에 잠 안오면 전화해,,, 571-205-9344 이구,, 미선씨네 재옥이언니네랑 자주 연락하고 지내남? 한국에 있어도 바빠서 자주 못 만날거 같긴 하지만도,,  아~~ 넘 반가워,,, 내가 사준 고구마를 못 잊는 다니 감동~ UVS살때가 갑자기 생각나네,, 내 첫 신혼집,,, 우리 보니 잉태한집…

나중에 싸이 홈피에 사진 보러 갈께, 자기 사진도 올려줘,,, 세째 낳고 다이어트 잘 됐는지 궁금,,, 아,,,, 난 둘째 낳고 살이 빠져야 할텐데,, 5개월인데 벌써 배가 만삭인듯 (무지큼),,, 나중에 다이어트 비법 전수해줘,,,

참, 아이 셋을 어찌 키우는 지 그것도 궁금해,,, 난 보니 하나 키우기도 쉽지 않은데,,,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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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이 둘째

지현이 둘째 출산일이 5월달이라고 했는데,,,, 얘기를 벌써 나았나?궁금타,,,

물론 순산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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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책을 빌릴 수 있다

book

어진 엄마의 소개로 centreville에 있는 시립 도서관 갔었다. 보니가 읽을만한 한국책들이 많다라는 말에 갔었다가, 내가 읽을만한 한국책을 발견하고는 넘 행복했다. 그중에 몇개를 빌려왔고, 어제 한 권을 잡은 자리에서 다 읽어 버렸다.책 제목은 “이숙영의 스스로를 결정하라(2002)”였다. 좀 뒷북같은 책이지만, 이숙영이 이것 저것 자기 생각들을 정리한 책인데, 나한테 작은 자극을 주었다. 좀더 열심히 살자는,,,, ^^

여기서 한국책을 읽자면, 한국책방가서 거금을 드려 장만해야 되는데, 이렇게 가까운 도서관에 한국책들이 많다니…. 역시 다민족이 어울려사는 county라서 그런지, 다민족에 대한 배려가 남다른거 같다. 앞으로 많이 빌려 읽을듯,,, 단점이라면 다 넘 오래된 책들이라서,,, ㅎㅎ  그래도 없는것 보단 나은,,,,

오늘은 자우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이다. 아마 지금쯤 미국영공에 들어왔을거다. 그동안 힘들었을테니, 맛난거 해 주어야 겠다. 보니도 아빠온다고 넘 신나라 한다…….. 가족이란,, 이런건가 보다. 여하튼, 정치적으로 불안했던 케냐에서 무사히 오는 거니,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항상 잘 지켜 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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